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채권형펀드시장에서 3거래일간 5000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엔 2거래일간 400억원이 순유입됐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 845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3거래일간 4748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도 163억원이 빠져나갔다. 3거래일간 592억원이 빠져나갔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엔 190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거래일간 412억원이 들어왔다.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14거래일간 5318억원이 빠져나갔다가 순유입세로 전환된 뒤 2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엔 30억원이 순유입됐다. 3거래일 만에 순유입세로 바뀌었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5646억원이 순유입됐다.
MMF설정액은 123조7137억원, 순자산총액은 124조8436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