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학생 창의교육 '미래융합캠프' 내년 운영

인천시교육청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내년부터 학생들의 창의 교육을 위한 미래융합캠프를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생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융합적 상상력을 기르는 미래융합캠프' 예산 1억 2000만원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융합캠프는 인문·어문 계열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책 모델이다.

시교육청은 전담팀을 꾸려 학생이 직접 만들어가는 캠프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교육청이 주최한 청소년 정책 100인 토론회에서 나온 한 학생의 제안으로 처음 추진됐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미래융합캠프는 학생이 제안하고 시민이 지원하며, 교육청이 실천하는 교육정책 모델의 좋은 사례"라며 "꿈을 실현하는 혁신미래교육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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