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수원,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롯데몰 수원은 이달 26일 오후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상 서비스업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풍토조성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하여 표창하는 상이다.

롯데몰 수원은 스프링쿨러 등 안전 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을 뿐 아니라 방화셔터 아래 물건 적재 여부를 수시로 체크하는 등 위험 요소 제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쇼핑몰 임직원은 물론 입점 브랜드 및 파트너사 직원들이 참석하여 소화기, 소화전의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하는 소방 교육훈련을 매주 진행한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분기마다 실시, 직원들이 응급 환자 발생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재홍 롯데몰 수원 점장은 "쇼핑몰 자체적인 안전 활동 외에도 소방서와 민관합동훈련을 진행하는 등 안전 환경 구축을 위해 대외적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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