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박선강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종량제봉투에 담은 음식물쓰레기를 한시적으로 수거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구는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를 김장철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절임배추나 양념이 묻은 김장채소 등의 음식물 쓰레기를 담은 종량제봉투를 집중 수거할 예정이다.
평상시에는 지푸라기, 노끈, 흙 등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채소를 잘게 썰어 음식물 전용수거용기를 통해 배출해야 한다.
동구 관계자는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수거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수거시간을 확대하는 등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