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여자친구와 수개월전 비밀 결혼? '계약서까지 바뀌어…'

외신 "모로코에서 스몰웨딩…친구 몇명만 참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모로코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모로코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그의 여자친구 조지나가 모로코에서 몇 달 전에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고 이탈리아 '노벨라 2000'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벨라 2000'은 호날두의 측근 말을 인용해 "지난 8월 말 이후 모든 게 이해되기 시작했다. 호날두의 재산은 이전까지 모두 그의 어머니가 관리했으나, 그 시점 이후 조지나를 보호할 수 있게 계약서에 일부 부분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 2016년부터 조지나와 만남을 가져왔다. 지난해 조지나는 호날두의 넷째 아이인 알라나 마티나를 출산하기도 했다. 또 호날두의 다른 세 명의 아이들도 함께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날두는 "여자친구 조지나와 언젠가 결혼할 것이다. 결혼을 할 것이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내가 결혼하는 건 우리 엄마의 소원이기도 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영국의 '미러'는 호날두와 조지나가 이미 몇 달 전에 모로코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친구 몇 명만을 초대해 간소하게 치러진 스몰 웨딩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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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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