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산타보다 먼저 찾아온 할인'…'크리스마스 대전'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홈플러스가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크리스마스 선물과 파티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대전’을 다음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가 11월 한 달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블랙버스터’의 4번째 기획전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 있는 완구 상품과 크리스마스 및 연말 홈파티를 위한 다양한 카테고리별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기 완구 상품 총 600여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대폭 할인 판매한다. 인기 상품인 실바니안 부티크샵(2만9900원), 딜리셔스 레스토랑과 백화점 시리즈(각 3만9900원)는 단독 판매 상품으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허팝 과학실험키트 3종은 20% 할인된 5440원에 판매한다.

카테고리별 300여 종의 인기 브랜드 제품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보인다. 베이블레이드 1기부터 3기 제품과 파워레인저 갤럭시포스·가면라이더 빌드 30여개 품목, 메카드 전 품목과 20 여종의 코코밍 시리즈는 50%, 바쿠간과 레고 20여종은 30% 할인 판매한다. 스미스소니언 과학완구는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50% 할인가에 선보이며, 온라인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의 개봉에 맞춰 ‘겨울왕국 2 캐릭터 상품 모음전’도 마련했다. 엘사를 비롯한 겨울왕국 인형 시리즈 10여종(각 7900~9만9800원), 캐릭터 침구와 쿠션 10여종(각 9900원부터 6만9900원), 40여종의 캐릭터 식기 세트(각 3900~3만6900원)와 레고로 만드는 겨울왕국 26종(각 2만1900~11만9000원), 겨울왕국 2 문구 29종(1490~1만7990원) 등으로 구성했다. 모자와 장갑 등의 겨울왕국 방한 용품(각 1만9900원)과 여아 수면 상하세트(2만1990원)도 준비했다. 수면 상하세트는 2개 구입 시 30% 추가할인 혜택도 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을 위해 직접 만드는 미니트리세트(7990원), LED 아기·아빠사슴(각 4만7900원, 7만4900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즈의 트리와 장식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홈파티용 먹거리로는 동원 인포켓 치즈(9900원), 마테즈 틴 트러플 초콜릿 3종(각 9990원)은 1+1에 판매한다. ‘빅딜가격’을 통해 직수입 빅아메리칸즈 피자 4종은 2개 구매 시 1만원(1개 5990원)에, 브랜드 닭고기 부분육(국내산, 400g*2입)은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블랙버스터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호주산 부채살(100g)은 1990원, 전복 1만9900원(국내산, 대 6미 혹은 중 10미), 해태 고향만두(1kg) 4990원, 삼양사 큐원 계란빵 믹스+머그컵 기획 제품을 4990원 등 인기 상품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기간별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5일간 파스타와 파스타 소스 80여종을 대상으로 1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하는 ‘1+1’ 프로모션을,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은 비스킷 160여종을 대상으로 ‘2+1’ 프로모션을 각각 실시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대전은 인기 완구 상품 구매와 크리스마스 홈파티 준비가 한 번에 가능한 만큼 고객의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약해주는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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