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기자
김혜민기자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김혜민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단식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
황 대표는 이날 한국당 중진 연석회의에서 "파탄 직전 경제로 인해 국민 고통과 분노가 참으로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서 "정말 파탄 지경에 이르는 안보, 경제파탄, 자유민주주의 와해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지소미아 종료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무런 상황 변화가 없다"면서 "이대로 가면 최종 파기되고 한미일 삼각 안보협력이 붕괴될뿐만 아니라 한미동맹도 파탄 위기에 놓이게 된다"고 말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0816005157013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