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전남과 우수 수산식품 판로 개척 '맞손'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전라남도 우수 수산식품과 특산품 판로 지원을 위한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GS더프레시는 전라남도의 우수 수산물, 해물류 및 가공식품에 대한 우수한 품질 홍보와 판로 지원,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20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간 전국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전라남도 우수 수산식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수산식품 기획전 기간에 GS더프레시 대형점포에서는 전라남도 생산자들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소비자를 직접 만나 홍보와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행사 단 약 50만 부 제작 배포, 전 점포에 Y배너 설치, 홍보물 부착, 매장 내외부 음원 및 GS TV 듀얼 광고를 활용해 관련 상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충분한 사전 기간을 통해 어떻게 하면 어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협의를 통해 진행했다. 또한, 지자체 판촉비와 GS리테일의 마케팅 판촉 비용을 추가 지원해 더욱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판매 상품은 완도 전복, 영광 굴비, 여수 새꼬막, 신안 곱창김, 완도 특산물 등이고, 전라남도와 관련된 수산물 약 100여 개의 상품이 소개된다.

완도 전복(각 특대 2마리·대 4마리·소 8마리)은 8800원, 영광 굴비(1.2㎏) 1만2800원, 여수 새꼬막(1㎏) 4980원, 신안 곱창김(50매) 9900원, 목포 홍어회(130g) 69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점포에서 알뜰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재혁 GS리테일 수산팀장은 "GS리테일은 전라남도의 여러 지자체와 양해각서(MOU)를 맺는 등 서로 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고 매출에 직접적인 지원을 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 생산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판촉 지원,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방법의 상생을 지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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