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아기천사 기다리는 분들, 희망 잃지 않길…더없이 행복' 응원

모델 혜박 가족 사진/사진=혜박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모델 혜박이 2세를 기다리는 난임부부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혜박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원과 감사가 섞인 글을 게시했다.

그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방송을 보고 많은 분들이 같이 공감하고 응원해주시는 말씀 덕분에 눈물이 날만큼 너무 힘이 되고 감사함을 느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많이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에서 리아가 행운처럼 찾아와주었고, 이렇게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다는 거 하나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더없이 행복한 저희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예쁜 아기천사를 기다리는 많은 분들이 꼭 저희처럼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2세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은 "너무 예뻐서 너무 공감돼서 같이 울었어요", "리아(딸)가 언니 곁에 와줘서 고맙네요. 리아네 가족 항상 응원할게요", "공감합니다. 비슷한 일을 겪은 저희 가족도 지금은 벌써 아이가 두 명"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혜박은 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출연해 딸 리아 양을 품에 안기까지 겪은 심정과 자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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