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빅데이터로 전망하는 미래산업은?

문체부·한국문화정보원, 7일 공공 데이터·저작물 박람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분야의 공공 데이터와 공공저작물에 대한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7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리는 '2019 문화데이터·공공저작물 박람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는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 분야의 올해 성과와 최신 흐름 등을 알아본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7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의 수상 팀과 문화데이터, 공공저작물 개방 우수기관 등 모두 33개 분야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이번 문화데이터 경진대회에서는 국악음원을 활용해 1인이 연주하는 국악합동연주 응용프로그램을 제작한 '슈퍼스트링 사운드' 기업이 대상을 받는다. 문화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공공저작물을 국민에게 많이 홍보한 우수기관과 업무 담당자들도 상을 받는다. 이밖에 관련 분야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의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문화데이터와 공공저작물 활용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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