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749명 본선 진출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소방청은 화재 예방분야의 우수 인력 발굴을 위해 '제3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6일 오후 1시30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본선 행사에는 749명이 예선을 거쳐 참가한다.

소방공무원·민간일반·민간전문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앞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예선에는 2만6299명이 참여했다. 이 중 소방공무원 403명, 민간전문가 128명, 시민 218명이 이번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과 결선에선 예방행정과 안전관리실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문제풀이 경연을 거쳐 고득점순으로 결선 진출자 18명이 가려진다. 분야별 1~4위를 차지한 참가자 12명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이 주어진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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