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 화학공장 폭발…4명 사망, 6명 부상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 있는 한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5일 광시일보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광시좡족자치구 루촨현에 있는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폭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목격자가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고 발생 직후 동영상을 보면 사고 공장에서는 수십미터 높이의 하얀 연기가 솟아올랐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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