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창제지, 조국 장관 사퇴에 황교안 부각…'강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한창제지가 강세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장관직에서 사퇴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창제지는 14일 오후 2시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06%(215원) 오른 3260원에 거래됐다.

조 장관은 이날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사직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9일 취임한 지 35일 만이다.

한창제지는 최대주주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사이로 알려지면서 황교안 테마주로 꼽히고 있다.

한편 한창제지는 지난해 10월 "최대주주와 황 전 총리가 성균관대학교 동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친분은 없다"며 "당사는 황 전 총리와 사업 관련 내용이 전혀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9090917124401308A">
</center>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