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민기자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자녀입시 비리· 일가의 사모펀드 투자 관련 의혹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4일 다섯번째 검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달 3일과 5일, 8일, 12일에 이은 다섯번째 조사다. 검찰은 앞선 조사에서 동양대 표창장 위조 등 자녀 부정입학 의혹 조사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사모펀드 관련 의혹을 집중적으로 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