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주방용품기업 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가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손잡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렐이 제작한 키친데일리 이모티콘은 총 16개로 구성돼있고 코렐, 파이렉스, 비젼 등 코렐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그려냈다. 코렐 브랜드는 지난 4월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공식 개설했다.
노이신 작가가 디자인한 코렐 브랜드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14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코렐브랜드’를 검색 후 채널 추가하면 자동으로 지급된다. 선착순 지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이모티콘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한 날부터 30일 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코렐 브랜드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코렐 브랜드의 각종 이벤트, 매장 오픈 등 유용한 소식들을 받아볼 수 있다.
코렐 브랜드 담당자는 “일러스트레이터 노이신 작가와 진행한 이모티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코렐, 파이렉스를 비롯한 코렐 브랜드의 글로벌 주방용품 브랜드들과 제품을 좀 더 친근하게 느끼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이모티콘 공개를 시작으로 코렐 브랜드의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널을 보다 적극적인 고객 소통의 창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