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대형 트럭·버스 타이어 무상점검 시행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금호타이어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과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평택 방향), 여주(강릉 방향), 신탄진(서울 방향), 청도(부산 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되며,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트럭·버스 운전자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이 점검하는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와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RA50, KRS55, KXA10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KRA50와 KRS55는 대형카고와 덤프용 제품으로 용도에 따라 형상과 구조, 재료 등을 최적화했으며 내구성을 강화하고 마모를 최소화했다.

문형종 금호타이어 CS팀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대형 차량의 안전 운전은 정기적인 타이어 점검 및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금호타이어가 마련한 이번 고속도로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전문가가 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의 타이어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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