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STS대상]미래에셋대우, AI가 고객 투자성향 맞춤 추천

미래에셋대우 'm.Stock', 정보제공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정보제공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미래에셋대우의 'm.Stock'은 매매 스타일에 따라 MTS 화면 구성을 조정할 수 있다. 특히 무료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인 'm.Club'은 AI를 활용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초고수의 선택' 서비스를 통해 미래에셋대우 수익률 상위 1% 고객들의 매매 종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속 핵심 키워드를 검색해 종목의 가격을 예측하는 '뉴스로 종목 포착' 서비스는 직전 1년간의 뉴스에 언급된 키워드가 실제로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딥러닝으로 학습해 해당 키워드 뿐만 아니라 관계가 밀접한 연관 키워드 검출 시 주가의 상승, 하락 확률과 예상 가능한 가격 범위가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트렌드 종목' 서비스는 국내주식과 해외뉴스의 언급량 변화와 언급되는 내용의 긍정/부정을 분석해서 해당 주식의 긍정비중을 안내한다. 최근 1주일 동안의 국내 뉴스와 구글 Finance Market News를 분석해 종목별 기사언급량과 긍정적인 단어 비중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분석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빅데이터 상품추천 Top5'는 통합자산관리플랫폼인 m.ALL에서 고객의 투자성향을 맞춘 금융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투자패턴을 분석해 그에 걸맞는 상품들을 추천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이다. 또 특허등록된 스팸뉴스 필터링 서비스는 단순히 특정 단어를 통해 스팸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AI가 문맥의 상업성 여부를 스스로 학습해 광고성 스팸뉴스를 걸러준다.

은행과 증권, 보험, 부동산까지 전 금융자산 통합자산 조회는 'm.All'을 통해 가능하다. 통합자산관리플랫폼인 mALL에서는 은행, 증권, 보험사에 가입한 금융상품들을 한 번에 모아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 번의 인증서 등록을 통해 조회된 자산을 상품군별로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국세청 현금영수증 등록과 보유 부동산 실거래가, 카드사의 사용내역도 파악할 수 있다. 또 AI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통합자산 분석 및 진단, 글로벌 자산배분 제안과 개인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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