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 인생 3모작 설계서비스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최근 광주광역시 동구청과 국제직업전문학교에서 동구지역 중장년 재직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신중년 인생 3모작 설계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센터는 동구지역 중장년의 평생교육 참여,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협약 후 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로 생애경력설계서비스와 직업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이명숙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중장년들이 40대 재직단계에서부터 인생 후반기 계획을 수립, 경력을 관리하고 퇴직 전 충분한 직업탐색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인생 3모작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상생을 위한 재정지원 및 교육사업 △일터혁신컨설팅 및 일문화개선 지원 ▲신중년의 인생3모작 지원 ▲노동분야 국제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프로그램, 신중년 인생3모작 패키지 등 신중년의 인생3모작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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