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밀레니엄힐튼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서울시와 함께 하는 '제1차 여성경제포럼'과 공동 개최된 행사로 박원순 시장과 박영숙 서울지방중기청장, 여성기업인 등 2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중기청은 서울지회의 회원사 및 여성기업이 제로페이를 원활하게 도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중기청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방자치단체 및 협단체 등과 협력해 제로페이 가맹 및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박영숙 청창은 "앞으로도 지자체, 협단체, 상인회 등과 협력해 가맹점 확대 및 결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제로페이 사용이 활성화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