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예스24, 도서사업 수익성 회복 기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DB금융투자는 예스24에 대해 도서사업에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온라인 서점간 경쟁 심화로 부진했던 도서사업은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디지털부문은 지난해 11월 월정액 구독 서비스 예스24 북클럽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이달 약 8만명(유/무료회원 합산)의 회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ENT사업은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 중인 공연분야에서 JYP, SM, 나훈아 등 기획사들과 독점 계약을 체결하며 점유율을 확대중"이라며 "패션사업은 수익성이 부진하였던 입점사업을 축소, 한세그룹의 자체 브랜드 상품 판매 채널로 체질을 변화하여 적자 축소를 진행 중이며 기타부문은 인도네시아 법인의 사업 중단으로 적자 축소도 예정됐다"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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