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현주엽 '아내와 별거설, 절대 사실 아니야' 해명

농구 감독 현주엽이 아내와의 별거설을 해명했다/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농구 감독 현주엽이 아내와의 별거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명하고 나섰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현주엽은 "오해부터 풀겠다"며 "아내와 별거 중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제 아이들 띠도 정확하게 안다"면서 "첫째 아들은 쥐띠, 둘째 아들은 호랑이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내의 띠는 무엇인지 말하지 못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현주엽은 가족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MC 김숙은 "저 사진은 옛날에 찍은 사진"이라고 지적하자 현주엽 또한 "사실 언제 찍은 건지 모르겠다"고 답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가족사진을 보고 "부인이 참 예쁘다"고 칭찬했다. 이에 현주엽은 "저와 부인은 함께 살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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