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에프앤리퍼블릭은 중국에서 유통하고 있는 널디(NERDY)가 알리바바 그룹 9월 티몰 행사에서 109만위안(1억8302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에서 99화수안제(?算?, Hu?su?n ji?)로 불리며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시기로 알려졌다. 중국 알리바바 그룹에서 약 100억 원의 보조금을 풀어 판매되는 상품에 프로모션 이벤트도 가동했다.
널디는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된 티몰 행사에서 각 42만 위안(7037만원), 82만 위안(1억3738만원)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그렸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109만위안(1억8302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난다, 챔피온, 로맨틱크라운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널디는 행사 첫 날 오픈 시간 판매 기준으로 다.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난다, 챔피온, 로맨틱크라운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널디는 행사 첫 날 오픈 시간 판매 기준으로 탑 매출 셀러에 이름을 올렸다.
에프앤리퍼블릭 관계자는 "널디는 6월에 진행됐던 연중따추(年中大促) 행사에 이어 109만 위안 매출 달성, 탑 매출 셀러에 랭크되는 등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며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널디의 인지도 제고와 동시에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통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