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서 ‘경운기’ 사고로 70대 남성 숨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보성에서 경운기가 도로 밖으로 추락하면서 70대 남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전남 보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50분께 보성군의 한 농로에서 A(79)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농로로 진입하던 중 2.5m 아래 밭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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