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배낭을 멘 노인' 출간…'연극수업에 활용'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대교는 초등학생을 위한 그림책 '배낭을 멘 노인'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책은 유아동 출판브랜드 '꿈꾸는 달팽이'를 통해 선보였다. 2003년 제작된 단편 애니메이션인 배낭을 멘 노인을 각색한 그림책이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 '나'권에 연극 작품으로 활용되고 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넝마주이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통해 힘든 인생살이를 어린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인생에 대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대교 관계자는 "이 책의 원작은 2003년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도 30여개 나라의 40여개 국제영화제 또는 애니메이션 영화제 경쟁 부분에 진출한 명작이다"라며 "도서 뒷면에 제공되는 QR코드로 활용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원작을 통해 초등학교 연극 수업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