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브랜드 모델로 김세정 발탁…손예진과 2인 체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브랜드 모델로 추가 기용했다고 3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지난 1월, 리브랜딩을 진행하면서 배우 손예진을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하반기에는 김세정을 모델로 추가 기용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손예진과 김세정 2인 모델 체제로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김세정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다양한 연령층에 친근하게 다가가 브랜드 이미지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김세정과 함께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자연에서 온 순한 성분으로 피부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세정은 2016년 유명 케이블 오디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현재는 그룹 구구단의 메인보컬을 맡아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마녀공장은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화장품 리뷰 플랫폼 ‘화해’, ’언니의파우치’ 등 여러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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