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아스달연대기 골드바'…GS샵, 한국조폐공사 신규 입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GS샵이 2일부터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순금과 은·동 메달을 비롯 기념화폐 판매에 나선다.

이번에 GS샵이 판매에 나서는 브랜드는 오롯과 디윰이다. 오롯은 한국조폐공사가 만드는 순도 999.9% 고품격 골드바 등 순금 제품 브랜드이며, 디윰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담은 문화 메달 등 은·동 제품이다.

한국조폐공사는 한국 전통 문화 콘텐츠와 우수한 화폐 제조 기술을 동시에 갖춘 곳으로 이번 기획전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강조하는 제품, K팝스타 등을 주제로 예술성과 투자가치, 역사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인기 종합 예술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광개토대왕·가화만사성·12간지·아스달연대기 캐릭터 미니골드바, 12간지띠 메달 등 총 36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구매 고객 총 20명을 대상으로 기념화폐(만원권과 천원권 연결형)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백장미 기획전을 준비한 GS샵 M트렌드팀 상품기획자(MD)는 “단순한 기념품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소장가치가 높은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다”면서 “GS샵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들을 찾아서 꾸준히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