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수도권 현장 안전점검…안전관리 강화·청렴의식 강조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왼쪽 세번째)가 가스 공급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이 21일과 22일 양일간 수도권 지역 3개 사업소에서 현장 안전점검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21일 경기·인천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통제소 및 반월·청라·대곶관리소 등 주요 가스 공급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2일에는 인천 LNG 기지를 찾아 저장탱크·부대설비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통해 갑질 근절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적극적 업무 수행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청렴·공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사적 차원의 노력 및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 상임감사는 "인천·경기 등 수도권은 인구와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인 만큼, 투철한 청렴의식과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로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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