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신임 극장장에 김희철 씨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신임 정동극장 극장장에 김희철 세종문화회관 공연예술본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8월19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극장장은 삼성영상사업팀 공연팀장, SJ엔터테인먼트 본부장, 충무아트센터 본부장 등으로 일한 공연 분야 전문가다. 문체부는 "김 극장장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가 높고, 오랜 경험을 축적했으며 공연예술 산업의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정동극장은 우리나라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 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위해 1997년에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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