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냠' 광고, 이번엔 '지창욱의 순간이동 쇼핑'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롯데면세점은 ‘렛츠 두 썸싱 펀’ 캠페인 영상 본 편을 첫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전날 오후 5시 지창욱 편을 공개했다. 티저를 포함해 본 편과 메이킹 영상 등 총 17편으로 구성된 ‘렛츠 두 썸싱 펀’ 캠페인 영상은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2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큰 관심을 받으며, 4000만뷰(8월1일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펀(Fun)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영상에는 롯데면세점 모델인 트와이스, 엑소, 황치열, 지창욱, 스트레이 키즈, 있지(ITZY) 등이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모델들은 롯데면세점에서 각자에게 부여된 초능력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날 공개된 본 편에서 지창욱은 바쁜 일상에서도 순간이동을 통해 롯데면세점 본점을 누비며 완벽히 쇼핑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지창욱 외에도 황치열은 분신술, 있지는 시간조절, 스트레이 키즈는 염력, 슈퍼주니어는 둔갑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주에는 1일 공개된 영상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 된다. 지창욱 다음으로는 올해 새롭게 모델로 선정된 있지가 대학생으로 변신하여 시간조절 초능력을 발휘하며 유쾌한 인터넷면세점 쇼핑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영상 론칭을 기념해 영상 관련 댓글 이벤트, 인증 샷 게시 이벤트 등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캠페인 영상마다 고객이 선정한 재밌는 장면을 캡쳐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펀 키트’를 증정한다. 재미있는 상품이 가득한 ‘펀 키트’는 토이카메라,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 황금티켓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면세점 ‘냠’ 광고 캠페인은 ‘Lotte Duty Free'의 영문 첫자인 LDF를 한글로 형상화한 것으로 내국인에게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통해 롯데면세점만의 ‘펀(FUN)’을 고객에게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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