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ELS 2종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키움증권이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키움 제1065회 ELS'는 만기 3년, 예상수익률 세전 연 7.4%이다. 기초자산은 카카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4%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22.2%(연 7.4%)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키움 제18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6개월의 월지급식 ELS로,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8.22%이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페이스북(facebook)과 엔비디아(Nvidia) 보통주이다. 세전 수익률은 연 8.22%로, 매월 세전 0.685%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6개월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1시다. ELS 청약자를 추첨해 1만원을 지급하는 '키움증권 EL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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