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기자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팅크웨어는 전후방 2채널 FHD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 프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나비 QXD3000 프로는 이미지 프로세서(ISP) 패널을 새롭게 적용해 차량 내 어느 각도에서도 선명한 실시간 영상을 제공한다.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역광을 포함한 다양한 조도 변화에서 빛 번짐을 최소화했고, 야간화질은 기존 '수퍼나이트비전'보다 4배 이상 밝고 선명해진 '울트라나이트비전'을 통해 대폭 개선됐다.
주차녹화 시 기존 제품 대비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했다. 또 1초 2프레임 녹화기능인 '타임랩스'를 적용해 녹화 효율성을 향상했다.
'LTE Cat.M1' 통신 기반의 실시간 통신기술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 서비스도 지원한다. 주차 시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시적으로 차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미지만 전송되는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통신망을 통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서비스도 있다. 커넥티드 서비스는 별도 동글을 구입해 이용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QXD3000 프로는 최신 스펙을 통해 선명한 주·야간 영상화질과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기능,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을 더해 운전자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을 고도화한 블랙박스"라며 "아이나비 프리미엄 블랙박스의 가장 최신 제품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