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 1월 고용동향 발표
취업자 증가수 1년1개월 만에 가장 적어
실어자도 1년 전보다 12만8000명 증가
올해 1월 취업자 수가 10만8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1년1개월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작았다. 그마저도 50대 이상에 집중돼 있었다. 20대 취업자수는 20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이로써 청년고용률은 21개월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1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98만6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8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수는 지난해 11월 22만명대에서 12월 16만명대로 내려오더니 1월 10만명대로 쪼그라들었다. 취업자가 감소했던 2024년 12월 이후 가장 적게 늘었다.
취업자 증가에 기여한 연령대는 50대 이상이었다. 60세 이상에서 14만1000명, 50대에서 4만5000명 늘었다. 30대에서도 10만1000명 증가했다.
반대로 청년 고용의 지표가 되는 20대 취업자수는 19만9000명 줄었다.
이로써 1월 15~29세 청년층 고용률도 43.6%로 전년 동월 대비 1.2%포인트 내리며 2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월 실업자는 121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2만8000명 늘었다. 실업률은 4.1%로 같은 기간 0.4%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60세 이상에서 10만1000명 늘었고, 30대에서 2만5000명 증가했다.
1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71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400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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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서 9만5000명 감소했으나 가사·육아·질병 등 특별한 사유 없이 일하지 않는 쉬었음(11만명) 인구 등이 늘어난 결과다.
세종=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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