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작가와 만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저자인 김종원 작가와 만남을 개최한다.

평소 작가는 자녀가 자존감이 높고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방법으로 ‘인문학’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날 김종원 작가는 고전과 위인들의 삶을 연구해 쓴 자신의 저서를 바탕으로 아이의 내면을 강하게 만들어 줄 ‘인생문장’에 대해 강연한다.

또 막연하게 느껴지는 인문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인생문장’을 함께 쓰고, 읽고, 공유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Q&A시간과 사인회, 사진촬영 순서가 마련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작가와 만남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실천할 수 있는 인문학을 통해 자녀가 내면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초등학생 고학년 이상 자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330-111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볼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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