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운전자상해보험1907 판매...확정금리·만기보너스 혜택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에 상해보장 담보를 강화한 '무배당 차도리 ECO 운전자상해보험 1907'을 개정해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된 '무배당 차도리ECO운전자상해보험1907'은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 보장 확대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담보 강화 △상해 및 레저 관련 신규담보추가 탑재 △만기유지보너스 추가를 통한 목적자금만들기 강화 등이 특징이다.

운전자보험 기본담보인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의 보장범위와 납입면제 기능을 기존 1~4급에서 1~5급으로, 형사합의금 가입금액은 기존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변호사선임비용 가입금액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척추상해수술, 고심도 상해인 십자인대수술비, 아킬레스건수술비, 반월판연골수술 비 담보를 신설하고 홀인원비용, 알바트로스비용, 골프용품손해 등 담보를 추가하는 등 상해 및 레저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자동차보험의 표준할인·할증등급에 따라 최대 7%까지 할인을 적용해준다. 또 적립부분에 대해 확정금리(연복리 2.5%)를 적용한다. 계약이 만기까지 유지가 된 경우 만기유지보너스로 최대 3.0%까지 가산해 지급함으로써 만기환급금 지급액을 높였다.

가입연령은 1~2종은 만18세~최대 80세까지, 3~4종은 0~8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3·5·7·10·15·20·30년까지, 납입기간은 5·7·10·15년, 전기납으로 설계할 수 있다.

안광진 한화손보 상품업무팀장은 "10대 중과실·운전자비용 처리 등에 필요한 운전자보험에 가족여행과 레저활동 등으로 인한 상해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다목적 운전자상해보험"이라며 "확정금리와 만기유지보너스 활용으로 만기 시 목적자금 활용까지 감안한 보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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