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년도 유·초·중등·특수교사 1253명 선발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예고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1250여명을 선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 시험일정 등을 25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선발예정 인원은 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 유치원·초등 특수교사 34명 등 유·초·특수학교 분야에서만 총 507명이다.

또 중·고등학교와 중등 특수학교, 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 교사는 모두 31개 과목에서 74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예고된 내용은 개략적인 선발예정 과목과 인원을 안내한 것으로, 최종 선발과목과 인원, 시험 세부 사항은 유·초등교사의 경우 오는 9월 11일, 중등교사는 10월11일 시험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학과 전공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교직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제1차 필기시험은 유·초등교사가 11월9일 토요일, 중등교사는 11월23일 토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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