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수원시와 함께 18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를 주제로 '청년일자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 일자리위원회)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수원시와 18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를 주제로 '청년일자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시급한 일자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도와 함께 지역 일자리 대토론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시군과 청년의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외 9개 지역 시장, 군수, 청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일자리 문제 해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청년과 지역이 주도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함께 예산 등을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 광역, 중앙정부, 일자리위원회가 동등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청년정책을 보완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