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삼성전자, 미중 G20 협상 불확실성 감소…주가↑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코스피시장의 대표 정보기술(IT)주가 각각 3%, 2%가량 올랐다.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중국 정상이 만나 무역 협상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상승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19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3.79%(2400원)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도 같은 시간 1.69%(750원) 상승한 4만5100원을 기록했다.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외에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완화적 통화정책 시행 및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 정책 시사 가능성 등에 주가지수가 오른 것도 두 종목에 호재로 작용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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