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진아름 '취객, 날 전봇대로 착각해 노상 방뇨 할 뻔'

모델 진아름 / 사진 = KBS 캡처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모델 진아름이 방송서 자신에게 소변을 본 취객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월9일 KBS2TV ‘해피투게더4’는 ‘눈이부시게’ 특집으로 진아름, 노주현, 정영숙, 강남, 민우혁, 윤태진 등이 출연했다.

방송 직후 진아름의 출연과 그가 소개한 여러 일화가 화제됐다. 이후 6월1일 남자친구로 알려진 배우 남궁민이 방송에서 진아름의 애칭을 공개해 진아름은 다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또 진아름이 ‘해피투게더’에서 공개한 일화까지 다시 화제되고 있다.

진아름이 출연한 지난 5월9일 ‘해피투게더’ 방송에서 MC 조윤희는 진아름에게 "남궁민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흑역사가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진아름은 이에 "제가 패션쇼 끝나고 언덕길에서 검은색 스키니바지에 검은색 재킷에 워커힐을 신고 걸어가고 있었다“며 사연 소개를 시작했다.

이어 진아름은 “제가 '카톡'을 하느라 잠깐 서있었는데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며 "술취한 아저씨가 제 주위를 어슬렁거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저를 보고) '뭐야'라며 옆으로 가서 전봇대에 쉬를 하더라"며 "제가 키가 크고 말랐으니까 전봇대인 줄 알았던 거다. 제가 우두커니 서있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진아름이 출연한 '해피투게더4'의 '눈이부시게' 특집은 4.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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