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션한 남편' 김정태 '가족과 잘 사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어'

배우 김정태 / 사진=스카이드라마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신션한 남편'에 출연할 예정인 배우 김정태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밝혔다.

김정태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가브리엘홀에서 열린 스카이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정태는 "생각보다 수술이 컸다. 다행히 회복이 빨라 운동도 시작했다"라며 자신의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많은 응원을 받고 보답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과 잘 살고 있는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라며 '신션한 남편'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김정태는 지난해 10월 간암 판정을 받고 SBS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치료를 받은 뒤 방송 복귀작으로 '신션한 남편'을 선택했다.

김정태는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을 통해 데뷔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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