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DB손해보험은 21일 동해시청에서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사랑의 버디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달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CC에서 열린 KPGA투어 개막전 프로미 오픈에서 참가선수들의 버디 1개당 5만원씩을 적립하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 총 1472개 버디가 나와 7360만원의 기금을 모았다. 적립금은 DB손해보험이 전액 부담했다.
이 기부금은 지난 4월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동해시청에 전달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동해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