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시네마 관람객 10만 명 돌파…18일 최신작 무료상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화순시네마가 관람객 10만 명을 기록했다.

14일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지난해 2월 개관한 화순시네마는 지난해만 6만 8000여 명이 관람하는 등 전라남도 지역의 작은영화관 중에서 가장 짧은 기간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화순시네마는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8일 무료로 영화 상영을 한다. 이날 상영하는 모든 회차의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단, 무료 관람권은 영화 상영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1명당 1매만 지급하고, 대리수령은 할 수 없다.

이날 전국 동시개봉 최신작인 ‘배심원들’ ‘악인전’ 등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시간표와 자세한 사항은 화순시네마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화순시네마는 대도시 영화관보다 60% 저렴한 요금(일반 6000원, 3D 영화 8000원)으로 최신 개봉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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