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지난 3월13일 오전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2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전국 최고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다"며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경기 12도 ▲경남 14도 ▲경북 13도 ▲전남 13도 ▲전북 12도 ▲충남 12도 ▲충북 12도 ▲강원영서 12도 ▲강원영동 10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경기 21도 ▲경남 21도 ▲경북 24도 ▲전남 21도 ▲전북 21도 ▲충남 22도 ▲충북 22도 ▲강원영서 23도 ▲강원영동 19도 ▲제주 19도 등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고기압 영향권에 속해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