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중국·베트남·일본 등 진출 스타트업 모집

한화생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GE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생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확장 프로그램(GEP)'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제품 및 서비스를 런칭한 스타트업이나 아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중국(헬스케어·인공지능·교육), 베트남(핀테크·미디어·헬스케어·리테일), 일본(핀테크·컨텐츠·F&B·헬스케어), 인도네시아(핀테크·미디어·헬스케어·리테일) 등 총 4개국 사업 분야에 맞게 지원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5월17일까지며,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 등을 올리면 된다. 총 4개~8개의 스타트업을 선발, 6월부터 8월까지 해외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GEP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앱 '틱톡(Tik Tok)'이 파트너사로 참여, 선발된 스타트업은 틱톡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홍보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외 본사와의 사업 협력 기회도 제공 받는다.

이외에도 롯데컬처웍스,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파트너사로 참여해 사업 제휴 기회와 지분 투자 검토 등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진출 모색을 위한 현지 체제비도 기업당 200만원씩 지원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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