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그룹,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최해숙·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백준렬 선수 고용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웰크론그룹이 장애인 고용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 스포츠 발전을 위해 조정과 탁구 종목 장애인 선수 2명을 고용했다.

웰크론그룹은 18일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탁구 종목의 최해숙 선수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조정 종목의 백준렬 선수와 고용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두 선수는 웰크론그룹에 소속돼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약하게 된다. 스포츠마케팅 전문기업 갤럭시아에스엠이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지도교육 계약을 맡는다.

선수들은 갤럭시아에스엠에서 제공하는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멘탈 케어 및 고출 상담 등의 지도교육을 받게 된다.

정성식 웰크론그룹 전무는 “입사하게 된 두 명의 선수가 향후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고용을 통해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