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다시 500만원대로…주요 가상통화 동반 하락

12일 오후 2시40분, 빗썸에서 비트코인 576만9000원에 거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600만원을 넘겼던 비트코인 시세가 다시 500만원대로 내려왔다.

12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3만1000원(3.85%) 하락한 576만9000원에 거래됐다. 하루 동안 거래 금액은 약 176억원이었다.

이와 함께 주요 가상통화들도 하락세였다. 이더리움(4.91%), 리플(4.07%), 이오스(5.96%), 라이트코인(9.04%), 비트코인캐시(7.51%), 스텔라루멘(6.84%), 트론(5.64%) 등이 내렸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600만원대 아래인 577만4000원에 거래됐다. 전일과 비교하면 1.47% 떨어진 셈이다.

업비트에서도 주요 가상통화들은 대부분 시세가 떨어졌다. 이오스(1.54%), 리플(2.62%), 비트코인캐시(2.59%), 이더리움(1.54%), 에이다(3.42%), 트론(3.24%), 스텔라루멘(2.99%) 등이 하락했다.

해외 상황도 국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3.66% 내린 5024.71달러에 거래됐다.

또 이더리움(4.68%), 비트코인캐시(6.05%), 라이트코인(9.15%), 이오스(6.68%), 이더리움(4.68%) 등이 동반 하락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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