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7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2019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올해를 포함해 지난 3년간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도 사내 마라톤 동호회인 '티웨이러닝크루'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티웨이항공은 특히 대구국제공항 취항 5주년을 맞아 마스코트인 '부토(booto)'를 통해 1만5000여명의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또 하늘엔 비행선을 띄워 축제분위기를 돋우는 한편, 간단한 게임을 통해 고급마스크와 기념품 등도 증정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경북의 독보적 리딩 캐리어로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늘 보답하고자 한다"며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대구국제공항발(發) 16개 정기 노선을 운영중이며, 현재까지 570여만명의 승객을 실어날랐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