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 고창여고서 ‘선배와의 소통·공감대화’ 가져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지난 3일 유기상 고창군수가 고창여자고등학교에서 ‘전문가 초청-진로특강(고창군교육지원청 주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유기상 군수는 방장산 나무꾼에서 9급, 7급, 도 기획관리실장, 군수 당선에 이르기까지의 인생역정을 들려주며 “가슴속에 큰 꿈을 담고, 해낼 수 있단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기상 군수는 청소년들이 고민하는 진로 선택에 있어 독서와 사색의 중요성,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과 끈기, 도전을 주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기상 군수는 이날 여고생들에게 ‘한반도 첫수도 고창’, ‘농생명 식품산업’,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의 의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유 군수는 “정의로운 도시, 예술의 도시, 사람의 도시에서 나고 자란 고창의 DNA는 여러분들의 인생에 큰 힘이 돼 줄 것이다”며 “자랑스런 고창의 인재로 커 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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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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