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정 각 분야에서 성과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정 각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3일 수원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4월 공감ㆍ소통의 날'(월례조회) 행사에 참석해 유공 공무원들에 대해 표창한 뒤 "도정에 임하는 직원들을 보면 자랑스럽다"며 "각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특히 "지금까지 열심히 해 주었지만 앞으로도 우리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또 "4월은 제주 4ㆍ3사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세월호 참사 5주기, 4ㆍ19혁명일 등 역사적으로 아픈 기억들이 많은 달"이라며 "언제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국가의 운명은 공직자의 손에 달려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운명을 손에 쥔 사람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원칙과 공정을 준수하는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부심과 그에 따른 책임감을 더 높게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이날 행사에 앞서 수어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한 안산시청 수어동아리의 특별공연을 마련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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