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탁구·미니골프·후크볼…'찾아가는 체육관' 11월까지 운영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평소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체육관'이 운영된다.

이곳을 찾는 직장인들은 점심식사 시간을 활용해 간단한 운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서울시는 1일부터 상암 DMS, 세종로, 마곡지구, 덕수궁길, 올림픽공원 등 직장인 밀집 지역 11곳에서 이같이 찾아가는 체육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시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이동식 차량에 스포츠 장비를 싣고 전문지도사가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플로어컬, 셔플보드, 핸들러, 플라잉디스크, 미니 탁구 등 13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지난해에는 13곳에서 총 6만4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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