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1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 7시 현재 서울 기온은 0.5도도, 인천 3.5도, 수원 -0.5도, 춘천 -4.7도, 강릉 2.5도, 청주 1.7도, 대전 0.9도, 안동 -0.8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광주 2.9도, 목포 4.9도를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 기온은 7~14도로 평년 낮 최고 12~17보다 낮지만 어제보다는 기온이 올라 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약한 기업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남부와 전북북부에 한 때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일 서해상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경북은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3일에도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